장동건♥고소영. 팔짱끼고 LA 행사 참석…굳건한 13년차 부부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근황이 공개됐다.

장동건, 고소영은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CMA(로스앤젤레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낀 다정한 포즈로 포토월에 섰다.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다운 화려한 외모와 패션을 선보였다.

고소영, 장동건은 2010년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은 2019년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후 휴식기를 이어왔다. 이후 올 4월 종영한 TV조선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도 예고했다. 장동건은 허진호 감독 신작 '더 디너'(가제)에 출연한다.

영화 '더 디너'는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장동건 외 설경구, 김희애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고소영은 2017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최근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하고 CEO로 변신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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