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일본, 위안부 해결 진전 없어 유감" 사과 촉구
송지혜 기자 2022. 11. 6. 12:33
유엔이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에 진척이 없는 일본 정부를 향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위원회는 지난 4일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놓고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자 보상과 가해자 처벌,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는 권고 의견을 다시 한번 표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2014년 이와 비슷한 내용을 권고한 바 있어 이를 반복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빠르게 심신 회복…"참사 속 조금이나마 희망 됐으면"
- 압사 사고 전문가 "이태원 참사 직전, 5가지 징후 포착"
- 근로감독관 가방 뒤진 SPC 직원…문서 찍어 '내부 공유'
- 어머니 흉기로 위협해 1500만원 강탈한 아들…부모 신고로 검거
- 젊음 믿었다간 '삐끗'…추운 날 야외운동 시 주의할 점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