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낮 기온 올라 맑고 온화…동쪽 대기 건조

점차 기온이 올라 따스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3.7도로 춥게 시작했는데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낮에는 어제보다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차는 15도 이상 매우 크게 나겠습니다.

단풍 구경 가시는 분들은 화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전남 동부, 영남 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아 전국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되고요.

공기도 맑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릅니다.

서울 17도,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