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일본, 위안부 해결 진척 없어 유감"…사과 재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이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에 진척을 보이지 않은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시하고 피해자 보상과 가해자 처벌,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는 권고 의견을 재차 표명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일으킨 가해자들이 형사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구제 방안이나 충분한 보상도 없었으며 이는 일본 정부가 대처 의무를 거부하는 것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에 진척을 보이지 않은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시하고 피해자 보상과 가해자 처벌,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는 권고 의견을 재차 표명했습니다.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위원회는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놓고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일으킨 가해자들이 형사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구제 방안이나 충분한 보상도 없었으며 이는 일본 정부가 대처 의무를 거부하는 것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황보라, '김용건 며느리' 된다…차현우와 오늘 백년가약
- 아론 카터,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형 닉 카터 “충격과 슬픔”
- 밥 먹고 누워도 역류성 식도염 걱정 없는 자세?! 의사한테 직접 물어봄
- 대왕고래가 매일 1천만 개 꿀꺽한 '이것', 어쩌면 내 뱃속에도…
- '뱀파이어 누명' 18세기 남자 얼굴, AI로 되찾았다
- 재산 축소 신고 의혹 김은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 “불 피우고 어깨 맞댄 광부 둘, 커피믹스 30봉지로 버텨”
- 광산 고립, 열흘째 극적 생환…부친 재회한 아들의 이 말
- “손흥민 수술 성공적…월드컵 출전 청신호”
- 참사 현장 늦게 온 용산서장…차 안에서 1시간 허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