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 7년 만에 일본 관함식 참가
정동훈 2022. 11. 6. 12:07
[정오뉴스] 우리 해군이 7년만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국제관함식이 오늘 가나가와현 남부 사가미만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관함식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12개국이 함정을 파견했는데, 우리 해군은 군수지원함인 소양함 1척을 보냈습니다.
해군의 일본 관함식 참가는 2015년 이후 7년 만으로, 정치권에서는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걸린 일본 함정에 탄 일본 총리를 향해 경례를 하는 해상 사열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해군은 관함식 본행사에 이어 내일까지 다국적 연합훈련에도 참가한 뒤, 오는 10일쯤 귀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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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jd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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