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미디어 주간서 '하와이의 사진 신부들'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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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제이원더'의 '하와이의 사진 신부들' 등이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서 방송콘텐츠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서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프로그램과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밖에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 'OTT 콘텐츠 토크콘서트', '차세대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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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제작사 '제이원더'의 '하와이의 사진 신부들' 등이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서 방송콘텐츠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서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프로그램과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하와이의 사진 신부들'은 1903년 하와이에 이민 온 최초의 한국인들의 삶을 재조명하여 그들이 그곳에서 일군 성공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국내 신기술 기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뉴테크 융합콘텐츠' 부문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연애기계'가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국내외 12종 생물의 생애에서 가장 큰 에너지가 폭발하는 짝짓기 순간과 수컷-암컷의 대립·야합의 전략을 포착한 UHD 자연 다큐멘터리다.
해외 한국어 방송 부분에서는 KBFD-TV의 '위대한 유산'(TV 부문), DK NET의 '세대공감, 우리 가족 만세!'(라디오 부문)가 대상을 받았다.
스타트업 '플리카'의 기업용 3차원 메타버스 이벤트 솔루션 '플리카랜드'는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 차세대 미디어 주간에서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이하 OTT)와 '메타버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등 3대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확산하기 위한 전략이 모색됐다.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 PwC의 댄 로빈스 마케팅 총괄고문이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OTT 산업이 2026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하여 아태지역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국의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이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발표(IR)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가 열렸다.
이 밖에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 'OTT 콘텐츠 토크콘서트', '차세대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등이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3대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수출 엔진으로 육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콘텐츠와 OTT 기업이 손을 맞잡고 좋은 이야기와 영상을 만들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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