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특수본 514명으로 증원…총경급 대변인 임명
임상범 기자 2022. 11. 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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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경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1개 팀 6명 등 수사인력이 합류하고 김동욱 서울 노원경찰서장이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특수본은 이번 충원으로 전체 514명의 대규모 수사조직이 됐으며 본부장은 경무관인 손제한 경남 창원중부서장이 맡고 있습니다.
수사의 독립성을 보장받는 특수본은 본부장이 상급자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수사해 결과만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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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마친 특수본
경찰은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에 박찬우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등 13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경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1개 팀 6명 등 수사인력이 합류하고 김동욱 서울 노원경찰서장이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특수본은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을 감안해 인력을 확대하고, 언론과 국민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특수본은 이번 충원으로 전체 514명의 대규모 수사조직이 됐으며 본부장은 경무관인 손제한 경남 창원중부서장이 맡고 있습니다.
수사의 독립성을 보장받는 특수본은 본부장이 상급자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수사해 결과만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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