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 대량 해고 사태 사과
조용성 2022. 11. 6. 11:49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뒤 벌어진 대량 해고에 대해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사과했습니다.
도시는 현지시각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화났다는 것을 안다며 모두가 이런 상황에 처한 것에 책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 규모를 너무 빨리 키웠다며 그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트위터가 너무 빨리 성장하는 바람에 인수가 됐고, 이 때문에 직원들이 지금과 같은 힘든 상황을 맞게 됐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또 도시는 트위터 사람들은 강하고 회복력이 있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항상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트위터에서 일한 모든 이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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