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받는' 호주 법대생, 재산에 눈멀어 일가족 살해→방송 출연...배성재 "혐오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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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받는 차트' 재산에 눈멀어 가족을 살해한 법대생 사연이 공개된다.
재산을 상속받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빠진 세프는 가족을 모두 살해해 재산을 독차지하겠다는 끔찍한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
또한 세프가 가족을 살해한 끔찍한 범행 방법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인다.
'호주 최연소 종신형 수형자'가 된 세프의 가족 살해 범죄 전말은 7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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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연기냐"
‘쇼킹받는 차트’ 재산에 눈멀어 가족을 살해한 법대생 사연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진실 같은 거짓, 거짓 같은 진실’을 주제로 차트를 소개한다. 이날 1위에는 ‘원 스윗 데이’가 랭크된다.
사건의 주인공 세프 곤잘레스는 변호사였던 아버지의 성화로 억지로 법대를 진학했다. 하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퇴학 위기에 놓이자 세프의 아버지는 다음 시험에서도 성적이 떨어지면 재산 상속은 없다며 엄포를 놨다고. 재산을 상속받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빠진 세프는 가족을 모두 살해해 재산을 독차지하겠다는 끔찍한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
이후 완벽 범죄를 꿈꾼 세프는 범인을 잡겠다며 슬픔 가득한 얼굴로 방송에 출연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사건 발생 3일 만에 유산 상속을 문의하기 위해 회계사를 찾아갔다고. 심지어는 체포되기 전 그 짧은 시간 동안 부모의 유산으로 고층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고급 승용까지 계약해 놀라움을 안겼다. 셰프의 이 같은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세프의 범죄는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런가 하면 가족이 살해됐다며 경찰에 전화해 울부짖는 세프의 신고 음성을 들은 랄랄은 “이게 다 연기냐. 진짜 킹 받는다”며 강하게 분노하고 배성재 또한 “(사건의 전말을) 알고 들으니 너무 혐오스럽다”며 치를 떨기도.
또한 세프가 가족을 살해한 끔찍한 범행 방법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인다. ‘호주 최연소 종신형 수형자’가 된 세프의 가족 살해 범죄 전말은 7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공개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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