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일요일 기준 9주 만에 최다···3만 6675명

임지훈 기자 2022. 11.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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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이미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6일 3만 66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3만 6675명 늘어 누적 2583만 82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 4492명)과 비교하면 2183명 늘어난 것이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시 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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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가 1주일 사이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4일 서울 시내의 한 이비인후과에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검사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이미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6일 3만 66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3만 6675명 늘어 누적 2583만 82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 4492명)과 비교하면 2183명 늘어난 것이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9월 4일(7만 2112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시 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바고 있다. 당국은 9일 겨울 유행 전망과 방역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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