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고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 조문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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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고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용 회장과 홍 전 관장은 30여분간 머무르며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자리를 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손복남 CJ 고문은 전날 오전 숙환으로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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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고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회장은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같은 차량으로 함께 도착했다.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간소한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친지와 지인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정이었지만, 이재용 회장과 홍 전 관장은 이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9시께 빈소를 가장 먼저 찾았다.
이재용 회장과 홍 전 관장은 30여분간 머무르며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자리를 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손복남 CJ 고문은 전날 오전 숙환으로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날은 CJ그룹(창업 당시 제일제당)의 창립 6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고인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첫째형인 고 이맹희 CJ명예회장의 부인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는 큰어머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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