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와 뽀뽀? 수시로 한다” 파격 고백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선우은숙(사진)이 4세 연하인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재혼 스토리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선우은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를 들은 이지혜, 이현이, 서하얀 등 여성 패널들은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드라마 같다”며 환호하기도 했다.

특히 선우은숙은 “(유영재와)뽀뽀도 많이 하냐”는 질문에 “그건 수시로 한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무릎베개 해보셨냐”라는 질문에 “무릎베개 말고 가슴을 벤다”라고 털어놔 두 사람의 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선우은숙은 “우리 나이에 좀 부끄러운 얘기다”라면서도 “근데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