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자를 뻔 했다” ‘배우→스쿠버 다이빙 강사’ 조동혁, 아찔 사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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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이 스쿠버 다이빙 중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제자들과 티 타임을 갖는 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동혁은 "스쿠버 다이빙을 한 지 15년 됐다. 지금은 허리 때문에 운동을 다 못한다. 스쿠버 다이빙만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수영장으로 향한 조동혁은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활동 중인지 4년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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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이 스쿠버 다이빙 중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제자들과 티 타임을 갖는 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동혁은 “스쿠버 다이빙을 한 지 15년 됐다. 지금은 허리 때문에 운동을 다 못한다. 스쿠버 다이빙만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후 그는 “오늘은 지인들하고 수영장에서 실습 좀 하려고 스쿠버 다이빙하러 간다. 그 전에 잠깐 들릴 데가 있다”라며 영어학원을 찾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동혁은 “그 전에는 계속 몸으로 하는 운동 그런 걸 새로운 걸 도전했는데 이번에는 머리를 쓰는 걸 해보고 싶어서”라며 “제가 해외에 나갈 일도 많고 외국에 많이 다니다 보니까 외국인을 만날 일도 많은데 항상 뒤로 빠진다. 그런 제 자신이 어느 순간 초라하게 느껴져서”라고 영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조동혁은 수업 내내 영어에 대한 어려움에 괴로워했고 결국 영어 선생님은 강도 높은 숙제를 내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수영장으로 향한 조동혁은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활동 중인지 4년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동혁은 “현실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다. 힐링이 된다”라며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윽고 제자들과 가진 티 타임에서 제자 한 명은 조동혁에게 “수영복을 입고 다이빙 하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조동혁은 “저도 처음에 다이빙할 때 수영복만 입고 했었는데 산호에 긁힌 적이 있다. 그 이후에 낫는 과정에서 2차 감염 때문에 다리를 자를 뻔 했다”며 아찔한 사고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전 과정에서 수트를 입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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