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VS 박찬희, 대학 리그 NO.1 포수 경쟁 ‘후끈’ (최강야구)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2. 11.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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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의 윤준호와 인하대의 박찬희가 대학 리그 최고의 포수라는 타이틀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윤준호는 박찬희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최수현은 "주자 한 번 나가서 바로 뛰어야지"라며 의욕을 불태웠다고.

윤준호와 박찬희 중 과연 누가 완벽한 배터리 호흡으로 타자들을 꽁꽁 묶어 '대학 리그 넘버원 포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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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강 몬스터즈의 윤준호와 인하대의 박찬희가 대학 리그 최고의 포수라는 타이틀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1차전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윤준호와 박찬희의 불꽃 튀는 경쟁. 그동안 윤준호는 노련한 프레이밍과 안정적인 수비로 최강 몬스터즈 레전드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아왔다. 하지만 인하대 박찬희의 등장은 윤준호의 경쟁 심리에 불을 붙인다고.

박찬희는 1.7초의 팝 타임을 기록할만큼 빠른 송구를 자랑한다. 팝 타임(Pop time)은 1루 주자가 도루할 때 투수가 던진 공을 포수가 잡은 순간부터 2루수 글러브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뜻한다. 이는 다른 포수들의 평균 팝 타임인 2초를 훨씬 상회하는 최정상급 수준이며, 윤준호보다 빠른 기록이다.

박찬희의 도루 저지 연습을 지켜보던 영건들도 견제에 나선다. 윤준호는 박찬희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최수현은 “주자 한 번 나가서 바로 뛰어야지”라며 의욕을 불태웠다고.

윤준호와 박찬희 중 과연 누가 완벽한 배터리 호흡으로 타자들을 꽁꽁 묶어 ‘대학 리그 넘버원 포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최강야구’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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