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독일 대통령 내외 만났다 “다름에 대한 깊은 대화 나눠”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독일 대통령 내외를 만났다.

홍석천은 1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어젯밤 독일 대통령님과 영부인과의 모임에 초대되어 뜻깊은 대화를 나눴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소외되고 차별받는 다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주시는 영부인님께 감동받은 밤이었어요"라며 "좋은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다. 최근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 프로그램인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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