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겨울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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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연안여객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내 화재예방을 위한 준비상황과 여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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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해경 등과 합동점검 나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연안여객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정부 점검단과 함께 여객선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로 구성된 국민안전감독관들도 참여해 일반국민의 시각에서 안전위해요소와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단은 150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인데 선체와 항해·통신장비의 상태와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비치의 적정성, 그리고 여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의 특성을 감안해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내 화재예방을 위한 준비상황과 여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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