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여객선 150척 겨울철 특별점검

차민지 2022. 1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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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을 맞이해 7~18일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연안여객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선체·항해·통신장비 상태와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비치의 적정성, 여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살핀다.

겨울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는 정부 점검단뿐 아니라 국민안전감독관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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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을 맞이해 7~18일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연안여객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객선 150척이다. 선체·항해·통신장비 상태와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비치의 적정성, 여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살핀다. 선원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겨울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12월 1일 전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별점검에는 정부 점검단뿐 아니라 국민안전감독관도 참가한다.

종사자 안전교육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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