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처가 식구들에 “반성 많이 했어요”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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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해외 출장을 앞둔 이천수는 심하은의 도움을 받아 짐을 싼 후 장모를 모시러 공항으로 향했다.
장모와 함께 찾은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인공 관절이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이천수는 장모가 잔뜩 싸온 갖가지 음식들을 보자 깜짝 놀랐다.
"평상시보다 더 많이 가져오신 것 같은데"라는 이천수에 장모는 아들 가족이 올 것이라고 했고 곧이어 손위 처남 부부와 생후 200일을 맞은 조카가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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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해외 출장을 앞둔 이천수는 심하은의 도움을 받아 짐을 싼 후 장모를 모시러 공항으로 향했다.
장모와 함께 찾은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인공 관절이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이천수는 장모가 잔뜩 싸온 갖가지 음식들을 보자 깜짝 놀랐다.
“평상시보다 더 많이 가져오신 것 같은데”라는 이천수에 장모는 아들 가족이 올 것이라고 했고 곧이어 손위 처남 부부와 생후 200일을 맞은 조카가 집을 찾았다.
그동안 어떤 손님이 와도 분위기를 주도했던 이천수는 이날 만은 구석에 홀로 앉아 조용히 있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실 좀 어색해요”라 한 이천수는 손위 처남이 자신보다 1살 어리다면서 “운동을 하다 보니 나이가 어린 친구들한테 존대를 해 본 적이 없다”며 호칭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른 가족들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육아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이천수에 대한 성토의 장으로 바뀌었다. 처가 식구들은 이천수를 향해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것”, “말을 돌려서 해야 된다”는 등의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에 이천수는 “제가 반성을 많이 했어요”라 했고 조카의 칭얼거림 덕분에 불편한 자리를 벗어날 수 있었다.
저녁 식탁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이천수와 처남이 서로에 대한 호칭에 대해 어려워하자 장모는 이천수에게는 형님이라고 하고 처남에게는 매제라 하라고 했다.
이에 이천수는 “형님 나중에 술 한 잔 하시죠”라 하고 처남은 “매제”라 불러 미소를 불러왔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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