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BTS 진X유재석, '슈스 브라더스' 결성..김종국과 대결

김나연 기자 2022. 11. 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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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는 '종이인형' 유재석과 진이 '능력자'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비눗물 미션에 해적 룰렛이 더해져 운도 중요하게 작용했는데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이겠다"며 기선 제압했고, 이제 맞선 유재석은 진과 팀을 이뤄 "이건 (힘보다) 운이 중요하다" 라며 전의를 다졌다.

김종국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던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은 "한 번에 가자"라며 원샷원킬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예상 밖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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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 진 /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에서는 '종이인형' 유재석과 진이 '능력자'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비눗물에서 힘을 겨루는 미션에 참여했다. 비눗물 미션에 해적 룰렛이 더해져 운도 중요하게 작용했는데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이겠다"며 기선 제압했고, 이제 맞선 유재석은 진과 팀을 이뤄 "이건 (힘보다) 운이 중요하다" 라며 전의를 다졌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의 슈퍼스타와 방탄소년단의 슈퍼스타"라며 '슈스 브라더스' 결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호기롭게 출전한 모습과 달리, '슈스 브라더스' 유재석과 진은 폭주하는 김종국에게 속절없이 끌려다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너무 종이 인형인데 어떡하냐", "게임이 안 된다"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김종국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던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은 "한 번에 가자"라며 원샷원킬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예상 밖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역시 방탄소년단이다"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런닝맨'은 6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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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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