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고 갈래요?” 한가인, 설민석 ‘윙크+멘트’에 질색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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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 연기에 질색했다.
이어 설민석은 벨레로폰이 왕비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꽁트 연기로 재연했다.
다만 설민석이 벨레로폰을 꼬시려던 왕비를 연기하자 모든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왕비의 유혹'을 열연한 설민석에 한가인, 김헌은 질색한 얼굴을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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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 연기에 질색했다.
5일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에는 유병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민석은 “오늘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재능이 인간계를 뛰어넘었을 때, 인간이 신에 대해 엄청난 도전을 한다”며 ‘벨레로폰’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설민석은 벨레로폰이 왕비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꽁트 연기로 재연했다.
이에 유병재 마저 청년 벨레로폰의 쑥스러운 모습을 연기하자 한가인은 “너무 귀여워”라고 반응했다. 다만 설민석이 벨레로폰을 꼬시려던 왕비를 연기하자 모든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과감히 안경을 벗은 설민석은 짙은 쌍꺼풀을 만들며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저랑 와인 한잔 할래요?”, “아니면 라면 먹고 갈래요” 등의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비의 유혹’을 열연한 설민석에 한가인, 김헌은 질색한 얼굴을 해 웃음을 줬다. 한젬마 역시 “좀 무섭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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