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생환 광부에 감사 카드…"슬픔 빠진 韓에 새로운 희망"

서영준 2022. 11.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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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봉화 광산에서 무사히 돌아와 병원에서 회복 중인 광부 두분에게 지난 5일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통해 감사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천요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비서관은 광부 두분을 직접 찾아뵙고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윤 대통령의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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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4일 오후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몰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봉화 광산에서 무사히 돌아와 병원에서 회복 중인 광부 두분에게 지난 5일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통해 감사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천요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던 시기 소방청 및 광산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방부 시추장비를 현지에 파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도록 부처에 지시하기도 했다.

강 비서관은 광부 두분을 직접 찾아뵙고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윤 대통령의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두분은 강 비서관에게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며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했고 "직접 비서관을 보내 위로와 격려해 주셔서 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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