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프랑스영화제서 여우조연상 수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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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영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프랑스 영화제 '제3회 루이브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 단편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6일 제작사 라이트픽처스에 따르면 현영은 '루이브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LA영화제 참석차 해당 영화제에는 불참했지만, 현영에 이어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드라마상' 등을 거머쥐었다.
현영은 이 영화에 재능기부로 출연,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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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영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프랑스 영화제 ‘제3회 루이브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 단편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6일 제작사 라이트픽처스에 따르면 현영은 ‘루이브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LA영화제 참석차 해당 영화제에는 불참했지만, 현영에 이어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드라마상’ 등을 거머쥐었다.
현영은 이 영화에 재능기부로 출연,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신성훈 감독은 매체 인터뷰에서 “현영 배우는 진정성이 깊고,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우로서 다시 시작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촬영 당시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 그 많은 비를 맞아가면서 힘든 내색 없이 연출팀과 호흡을 맞춰가며 열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정말 좋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고 칭찬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무려 50개국의 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현영은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두 번째 합작품인 ‘신의 선택’의 여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됐다. 내년 2월에 신작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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