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코스에서 선두 지킨 박은신, 2번째 우승 보인다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강명주 기자 2022. 11. 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을 달성한 박은신은 셋째 날 2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박은신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을 달성한 박은신은 셋째 날 2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박은신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핀 위치가 까다로워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린 스피드도 빨라 퍼트하기 쉽지 않았다. 특히 8번홀(파3)의 핀 위치가 너무 까다로웠다. 이틀 연속으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은신은 "챔피언조라고 해서 마음가짐이나 플레이에 변함은 없다. 나흘 내내 똑같이 내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 기회가 왔을 때 인내심을 갖고 잡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예상 우승 스코어에 대한 질문에 박은신은 "핀 위치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최종일 그린 스피드나 핀 위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예측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