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기적 생환 광부’에 “슬픔 빠진 대한민국에 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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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동안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생환한 광부 2명에게 감사와 쾌유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병원으로 보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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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 “직접 위로·격려 대통령께 감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동안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생환한 광부 2명에게 감사와 쾌유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병원으로 보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광부들은 강 비서관에게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면서 “직접 비서관을 보내 위로와 격려해 주셔서 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던 시기 소방청 및 광산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방부 시추장비를 현지에 파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도록 부처에 지시하기도 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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