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생환 광부들에게 "새로운 희망 주셨다…쾌유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경북 봉화 광산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2명에게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다. 쾌유를 빈다"는 내용의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5일)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통해 감사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경북 봉화 광산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 2명에게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다. 쾌유를 빈다"는 내용의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5일)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통해 감사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광부 두 사람은 강 비서관에게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며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직접 비서관을 보내 위로와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던 시기 소방청 및 광산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방부 시추장비를 현지에 파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도록 부처에 지시한 바 있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돼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작업반장 박모씨(62)와 작업보조자 박모씨(56)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광산의 지하갱도가 무너져 고립됐던 광부들은 지난 4일 오후 11시3분쯤 지하 갱도 295m 지점에서 구조대원들에게 극적으로 발견됐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