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털끝만 스쳐도 도는 犬, 알고 보니 꾀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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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왜 털끝만 스쳐도 빙글빙글 도는 걸까.
11월 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예측 불가한 타이밍에 시도 때도 없이 제자리를 빙빙 돈다는 강아지 두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동물농장' 제작진은 두리가 돌변하는 이유가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두리를 지켜보던 이찬종 소장은 "두리의 이상 행동 원인은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다"며 "그걸로 보호자 님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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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두리는 왜 털끝만 스쳐도 빙글빙글 도는 걸까.
11월 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예측 불가한 타이밍에 시도 때도 없이 제자리를 빙빙 돈다는 강아지 두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견주는 두리가 잘 놀다가도 느닷없이 화를 내고 자해 행동을 하는가 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무언가에 홀린 듯 빙빙 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앞서 두리는 3개월 전 반려견 놀이터에서 물림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동물농장' 제작진은 두리가 돌변하는 이유가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전문가는 두리의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특별한 건 없다. 꼬리뼈가 부러진 흔적이 보이긴 하는데, 이미 어느 정도 치유가 끝난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결국 이찬종 소장이 나섰다. 두리를 지켜보던 이찬종 소장은 "두리의 이상 행동 원인은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다"며 "그걸로 보호자 님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반에는 통증 때문에 이상 행동을 보였을지 모르지만, 지금 두리의 행동은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꾀병이라는 것.
이에 견주는 단호한 모습으로 두리를 훈육했고, 두리는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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