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셨다" 생환 광부에 비서관 보내 인사

남궁창성 2022. 11. 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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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봉화 광산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들에게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축하인사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강 비서관은 이날 광부 두 분을 직접 찾아뵙고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윤 대통령 축하인사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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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 선물 전하며 쾌유 기원
▲ 경북 봉화군의 한 광산에서 열흘간 고립됐다 구조된 작업자들이(오른쪽이 작업반장 박모씨, 왼쪽은 보조작업자 박모씨)가 5일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고 있다. 구조된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치의는

윤석열 대통령은 봉화 광산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광부들에게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축하인사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용산 대통령실 천효정 부대변인은 6일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후 봉화 광산사고에서 무사히 돌아와 병원에서 회복 중인 광부 두 분에게 대통령실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보내 감사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 비서관은 이날 광부 두 분을 직접 찾아뵙고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내용의 윤 대통령 축하인사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두 분은 이에 대해 “윤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면서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직접 비서관도 보내 위로와 격려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 소방청 및 광산 구조대원들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방부 시추장비를 현지에 파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도록 관계 부처에 지시했었다고 용산 대통령실은 전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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