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김민재, 나폴리는 2-1 승리

이준호 기자 2022. 11.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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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김민재가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 행진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아탈란타를 2-1로 꺾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개막과 함께 13경기(11승 2무)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2차례 태클을 성공했고 걷어내기 4회, 가로채기는 1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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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나폴리의 김민재(왼쪽)가 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세리에A 원정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 김민재가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 행진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아탈란타를 2-1로 꺾었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개막과 함께 13경기(11승 2무)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근 9연승이다.

센터백인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라인을 진두지휘했다. 전반 16분 김민재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걷어냈고, 이어진 슈팅을 몸으로 막았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으로 나폴리 빅터 오시멘의 핸드볼 파울이 확인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3분 오시멘은 만회골을 터뜨렸고 12분 뒤 오시멘의 패스를 받은 엘리프 엘마스가 침착하게 왼발로 공을 차 나폴리는 역전했다.

김민재는 후반 34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루슬란 말리노우스키의 슈팅을 저지하는 등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2차례 태클을 성공했고 걷어내기 4회, 가로채기는 1회였다. 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에서 2차례 모두 제압했고 태클 성공률은 100%, 패스성공률은 87%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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