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슈팅 0개' 대굴욕...日 미토마는 'MVP급 활약'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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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이 슈팅 0개로 최악의 평가를 받은 반면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는 MVP급 활약을 펼치며 극찬을 받았다.
황희찬과 미토마가 선발로 출전하며 한-일 양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Fotmob'는 미토마에게 8.5점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미토마가 그라운드를 헤집으며 브라이턴의 역전을 이끄는 걸 벤치에서 바라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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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슈팅 0개로 최악의 평가를 받은 반면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는 MVP급 활약을 펼치며 극찬을 받았다.
울버햄프턴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브라이턴에 2-3으로 패배했다. 또 패배한 울버햄프턴은 여전히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미니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황희찬과 미토마가 선발로 출전하며 한-일 양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슬프게도 미토마가 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후반 23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될 때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패스 성공률은 55%에 불과했다.
공중볼 승률도 25%였다. 울버햄프턴에 전혀 힘이 되어주지 못했다. 통계 매체 'Fotmob'는 황희찬에게 평점 6.1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곧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의 부임을 앞둔 상황인데 황희찬은 여전히 밑바닥을 헤매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의 미토마는 달랐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침투로 울버햄프턴 우측 측면을 손쉽게 공략했다. 1-2로 끌려가고 있던 전반 44분엔 헤더골까지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엔 넬송 세메두의 퇴장까지 유도하며 사실상 경기를 진두 지휘했다.
MVP급 활약에 평점도 최고였다. 'Fotmob'는 미토마에게 8.5점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미토마가 그라운드를 헤집으며 브라이턴의 역전을 이끄는 걸 벤치에서 바라봐야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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