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을 정해주세요" 대구시, MBC 네거리 새 명칭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대구문화방송(MBC)이 지난해 9월 이전함에 따라 기존 'MBC네거리'의 명칭을 바꾸기로 하고 새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관광객은 물론 많은 시민이 이용할 명칭인 만큼 시민 공모를 통해 새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앞서 대구시 지명위원회는 동구청과 수성구청이 제출했거나 홈페이지 설문으로 상정된 동대구밴처밸리, 범신네거리 등 6개 명칭안을 친근감·시민공감 부족 등의 이유로 반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대구문화방송(MBC)이 지난해 9월 이전함에 따라 기존 'MBC네거리'의 명칭을 바꾸기로 하고 새 명칭을 공모한다.
MBC네거리는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가 만나고 수성구와 동구의 경계에 있다.
시는 관광객은 물론 많은 시민이 이용할 명칭인 만큼 시민 공모를 통해 새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공모는 오는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대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배너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제안기준에 적합한 명칭을 낸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다.
앞서 대구시 지명위원회는 동구청과 수성구청이 제출했거나 홈페이지 설문으로 상정된 동대구밴처밸리, 범신네거리 등 6개 명칭안을 친근감·시민공감 부족 등의 이유로 반려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