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13명 사망..."싸우다 조명탄 발사"
이종수 2022. 11. 6. 09:22
러시아 중서부 도시 코스트로마의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13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코스트로마 당국은 어제(5일) 새벽 나이트클럽 안에서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누군가가 조명탄을 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조명탄을 쏜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나이트클럽 천장이 무너졌지만 입장객 250명가량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코스트로마는 러시아 중서부 코스트로마주의 주도로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340㎞ 떨어져 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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