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가레스 베일 극장골 앞세워 2022시즌 MLS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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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2022시즌 미국프로축구(MLS) 정상에 올랐다.
LAF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MLS컵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AFC는 2018시즌 MLS 참가 이후 다섯 번째 시즈난에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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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2022시즌 미국프로축구(MLS) 정상에 올랐다.
LAF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MLS컵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AFC는 2018시즌 MLS 참가 이후 다섯 번째 시즈난에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시즌 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오르고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결승전은 접전으로 진행됐다. 전반 28분 켈린 아코스타의 선취골로 앞서간 LAFC는 후반 14분 다니엘 가즈닥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헤수스 무릴로가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2분만에 잭 엘리엇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후반 9분에는 막심 크레포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4분 다시 엘리엇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4분 뒤 가레스 베일이 왼쪽에서 넘어 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LAFC는 첫 주자 크리스티안 텔로가 실축했지만, 이후 세 명의 주자가 연달아 성공한 반면 필라델피아는 첫 세 주자가 모두 실축하며 그대로 승부가 갈렸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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