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솔로도 통했다…'The Astronaut' 글로벌 차트 호성적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솔로 활동으로도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3일 자)에 따르면,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는 1,790만여 회 스트리밍 기록으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32위에 올랐다.
다른 차트들에서 역시 호성적을 거뒀다. ‘디 애스트로넛’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61위로 진입했고,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에서는 34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디 애스트로넛’는 발매 첫 주(10월 28일~11월 3일)에 총 770,12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이 음반은 써클 주간 앨범 차트(이틀간 판매량 집계)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사흘간 판매량 집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디 애스트로넛’의 발매와 함께 진의 이전 솔로곡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서 진의 ‘슈퍼참치’, ‘어비스(Abyss)’, ‘이 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3위였으며, 이 차트 12위에는 케이블채널 tvN ‘지리산’ OST ‘유어스(Yours)’가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슈퍼참치’가 19위, ‘어비스’가 39위, ‘이 밤’이 42위에 랭크됐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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