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솔로도 통했다…'The Astronaut' 글로벌 차트 호성적

2022. 11. 6. 0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솔로 활동으로도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3일 자)에 따르면,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는 1,790만여 회 스트리밍 기록으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32위에 올랐다.

다른 차트들에서 역시 호성적을 거뒀다. ‘디 애스트로넛’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61위로 진입했고,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에서는 34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디 애스트로넛’는 발매 첫 주(10월 28일~11월 3일)에 총 770,12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이 음반은 써클 주간 앨범 차트(이틀간 판매량 집계)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사흘간 판매량 집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디 애스트로넛’의 발매와 함께 진의 이전 솔로곡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서 진의 ‘슈퍼참치’, ‘어비스(Abyss)’, ‘이 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3위였으며, 이 차트 12위에는 케이블채널 tvN ‘지리산’ OST ‘유어스(Yours)’가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슈퍼참치’가 19위, ‘어비스’가 39위, ‘이 밤’이 42위에 랭크됐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