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최동환, 장거리 연애 비결 “최대한 쪼개서 만나”(돌싱글즈 외전)

황혜진 2022. 11. 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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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커플 이소라♥최동환이 장거리 연애 비결을 공개한다.

11월 6일 오후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가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방송 당시 최종 선택에서 엇갈려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던 '소환커플'이 '돌싱외전2'를 통해 재소환 됐다. 드라마처럼 이어진 소환 커플이 현실 연애에서는 어떻게 사랑을 이어가는지 공개해 '찐' 설렘을 안길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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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돌싱 커플 이소라♥최동환이 장거리 연애 비결을 공개한다.

11월 6일 오후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가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이소라 최동환의 인터뷰 영상이 선공개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소라는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거의 주말밖에 못 본다. 심지어 (동환) 오빠가 주말에도 하루는 일할 때가 많고, 저도 한 달에 한 번은 면접교섭으로 딸을 본다”고 답한다.

이소라는 “그래도 최대한 맞춰서 본다. 금, 토, 일, 월요일을 쪼개서 본다”며 경기도 화성과 대구광역시를 오가며 사랑을 이어가는 달달한 커플의 정석을 보여준다.

MC 이지혜는 “장거리 연애를 하면 더 설레고 애타는 감정이 오래 갈 것 같다”며 소환커플에게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유세윤은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 (아내를 보는 거면)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떤다. 급기야 유세윤은 “솔직히 한 달에 한 번도 괜찮아~”라고 희망사항(?)을 드러내고, 이지혜는 “그럼 두 달에 한 번으로 할까?”라며 극적 타결을 꾀한다. 여기에 ‘그래도 괜찮아, 사랑해’라는 자막이 더해져 절묘한 타이밍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방송 당시 최종 선택에서 엇갈려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던 ‘소환커플’이 ‘돌싱외전2’를 통해 재소환 됐다. 드라마처럼 이어진 소환 커플이 현실 연애에서는 어떻게 사랑을 이어가는지 공개해 ‘찐’ 설렘을 안길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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