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여서정, FIG 세계선수권 도마 결선 7위

서장원 기자 2022. 11.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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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20·수원시청)이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여서정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349점을 받아 결선 참가 선수 8명 중 7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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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1차 시기서 벌점 받아 순위 밀려
9일 오후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일반부 도마 결승전에서 여서정(수원시청)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2.10.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20·수원시청)이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여서정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349점을 받아 결선 참가 선수 8명 중 7위를 마크했다.

여서정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249로 4위에 올라 입상 가능성을 키웠지만 결선 1차 시기에서 벌점 0.3점을 받아 12.666점에 그치면서 뒤로 처지고 말았다.

도마 1위는 1, 2차 합계 평균 14.516점을 받은 미국의 케리 제이드가 차지했다.

한편 개인종합 결선에 오른 이윤서(19·경북도청)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1.332점으로 17위에 올랐고, 류성현(20·한국체대)은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200점을 얻어 6위에 자리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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