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건조주의보 바깥 활동 ‘불씨’ 주의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2022. 11. 6.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는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2도로 출발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다.

밤사이 우리나라는 산둥반도 남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맑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는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2도로 출발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다.

밤사이 우리나라는 산둥반도 남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맑았다. 다만 이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서 온화한 서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서해 바다 위로 불며 붉은색의 하층운이 만들어졌다. 이 하층운이 서풍을 타고 유입된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다.

고기압 영향으로 비 소식 없는 날이 이어지며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다. 고기압 흐름을 따라 서풍이 불며 백두대간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전남동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는 점점 메마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볕 좋은 휴일을 맞아 산행, 캠핑 등 산으로, 들로, 바깥 활동 많이들 나서실 텐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란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