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재활' 끝낸 우루과이 수비수는 월드컵 출전 OK

조용운 2022. 11. 6.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투호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가 로날드 아라우호(23, FC바르셀로나)의 회복 속도에 웃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아라우호가 다가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뛸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며 "우루과이는 아라우호는 55인 예비 명단에 포함했고 지금 상황이라면 26인 최종 명단에도 들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르트도 "아라우호가 조국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상 이전에 우루과이에서 핵심 선수였기에 토너먼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벤투호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가 로날드 아라우호(23, FC바르셀로나)의 회복 속도에 웃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아라우호가 다가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뛸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며 "우루과이는 아라우호는 55인 예비 명단에 포함했고 지금 상황이라면 26인 최종 명단에도 들 것"이라고 전했다.

아라우호는 지난 9월 이란과 A매치 도중 우측 허벅지 장외전근이 파열됐다. 그때만 해도 월드컵 출전을 위해 보존전 치료를 우선했던 아라우호였으나 수술이 필요한 부상으로 확인되면서 카타르행이 막히는 듯했다.

당초 아라우호는 회복까지 2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말 수술을 받았기에 11월24일 한국과 첫 경기까지 복귀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아라우호의 회복 속도는 상당했고 벌써 개인 훈련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월드컵까지 3주가 남아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이 발탁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르트도 "아라우호가 조국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상 이전에 우루과이에서 핵심 선수였기에 토너먼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에서 센터백으로 뛰지만 대표팀에서는 주로 우측 풀백으로 뛴다. 이를 파고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수술을 한 한국은 공략할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