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7주년..이특 "믿기 힘든 숫자, 눈물 터질 것 같아"

안윤지 기자 2022. 11.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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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믿기 힘든 숫자다. 저 숫자가 잘 해왔다고, 잘 버텼다고, 잘 견뎌줬다고 이야기를 해주는거 같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나이가 든다는거 참 슬프고 싫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의 흐름과 무게를 잘 견디고 감수하며 모두가 점점 더 멋지게 성장하는 거 같아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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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사진제공=Label SJ 2022.07.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믿기 힘든 숫자다. 저 숫자가 잘 해왔다고, 잘 버텼다고, 잘 견뎌줬다고 이야기를 해주는거 같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나이가 든다는거 참 슬프고 싫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의 흐름과 무게를 잘 견디고 감수하며 모두가 점점 더 멋지게 성장하는 거 같아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더 감성적이라 팬들의 영상 하나하나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거 같은 그런 이상하고 요상한 기분이
드는 그런 밤이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 앞으로 더 노래하고 춤추고 전 세계를 돌아다닐거구요. 티비에도 더 많이 나올거 예요. 슈퍼주니어 멤버들 수많은 우리의 스텝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 영상들을 공개하며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 17년간 이 구호를 수천 수만번 외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내 마음은 변함이 없다. 어디가서 기죽지 말고 주눅들지 말고 우리 팀이 일등이여야한다는 생각에 더 힘있게 외쳤던 이름 앞으로 더 당당히 열심히 외칠게요.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라고 전했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정규 1집 앨범 'Super Junior05'로 데뷔했다. 그들은 타이틀곡 'U' '미인아' '미스터 심플' '쏘리쏘리' '데블'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유닛을 통해 '로꾸꺼!!!' '요리왕' '떴다 오빠' '파자마 파티'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했다. 멤버들은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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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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