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 강세 만천하에 각인…우리 국가 지위는 불가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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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온갖 시련을 돌파하며 자신들이 '불가역적 지위'를 성취했다고 선전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6일) 기사에서 다른 나라였으면 수 백번도 더 주저앉을 시련에도 북한이 위대한 승리를 거두며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지위가 불가역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와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이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기정사실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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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온갖 시련을 돌파하며 자신들이 '불가역적 지위'를 성취했다고 선전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6일) 기사에서 다른 나라였으면 수 백번도 더 주저앉을 시련에도 북한이 위대한 승리를 거두며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군사적 성과를 강조하며 "올해 사상 최고의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고 공화국 무력의 군사 기술적 강세와 실전 능력을 만천하에 각인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지위가 불가역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와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이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기정사실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도 자력갱생하겠다는 기조를 분명히했습니다.
신문은 "사대와 외세 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며 "눈앞의 일시적 난관에 겁을 먹고 외국 자본에 중독되기 시작하면 피로 쟁취한 혁명의 성취물까지 잃게 된다"고 강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는 당분간 고난을 참아낼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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