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흡혈 파리에 물린 상처투성이 다리 “힘드네 외롭다”

이해정 2022. 11.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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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남미 여행 중 흡혈 파리인 샌드플라이에 물렸다고 전했다.

기안84는 11월 5일 개인 SNS에 "남미 가서 물린 샌드플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의 두 다리는 샌드플라이에 뜯겨 성한 곳이 없을 정도.

한편 기안84는 이시언, 빠니보틀과 함께 MBC 신규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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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남미 여행 중 흡혈 파리인 샌드플라이에 물렸다고 전했다.

기안84는 11월 5일 개인 SNS에 "남미 가서 물린 샌드플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의 두 다리는 샌드플라이에 뜯겨 성한 곳이 없을 정도. 가득한 상처가 보는 사람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기안84는 "2주일 넘었는데도 힘드네 외롭다"라고 고충을 덧붙였다.

한편 기안84는 이시언, 빠니보틀과 함께 MBC 신규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출연한다.

과거 '나 혼자 산다'를 연출했던 김지우 PD가 기안84와 의기투합해 만든 신규 여행 예능으로, 자신의 한계에 스스로 몸을 부딪혀 도전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는 기안84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다채로운 광경들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남미로 첫 여행을 떠나며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기안84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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