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 그룹 블루나눔 재단, 은퇴 스포츠 선수 지원 "후배 육성 돕는다"

김건우 기자 2022. 11. 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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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은 배상윤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스포츠은퇴 선수들 지원과 함께 체육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은퇴 선수 지원은 그들의 재능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블루나눔재단 관계자는 "2023년에도 더욱더 많은 은퇴 선수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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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스포츠단 박명환 선수와 원주 리틀 야구단 선수이 재능기부가 끝난 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H 그룹

KH그룹은 배상윤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스포츠은퇴 선수들 지원과 함께 체육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은퇴 선수 지원은 그들의 재능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원을 받은 은퇴 선수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등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구 선수 중에는 투수 출신 박명환 선수, 안지만 선수, 김진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축구선수 출신으로는 고종수 선수를,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는 황경선 선수를 지원 중이다. 이밖에 복싱, 유도, 레슬링 선수 출신 다수를 지원하고 있다.

블루나눔재단 관계자는 "2023년에도 더욱더 많은 은퇴 선수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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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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