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세계체조선수권 도마 결선 7위…류성현 마루운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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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20·수원시청)이 51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7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M&S 뱅크 아레나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349점을 받아 결선 참가 선수 8명 중 7위에 머물렀다.
여서정과 더불어 여자 체조를 이끄는 이윤서(19·경북도청)는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1.332점으로 17위에 올라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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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서정(20·수원시청)이 51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7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M&S 뱅크 아레나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349점을 받아 결선 참가 선수 8명 중 7위에 머물렀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벌점 0.3점을 받아 12.666점에 그친 바람에 시상대에서 멀어졌다.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2점짜리 '여서정'이라는 기술로 지난해 도쿄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난도 5.4점, 5.0점짜리 기술만 펼쳤다.
류성현(20·한국체대)은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200점을 얻어 6위에 올랐다. 그는 작년 도쿄올림픽 마루운동 4위를 차지했다.
류성현은 이번 대회 기간 발목을 다쳐 개인종합 결선은 포기하고 마루운동 결선만 뛰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결선에서 8위에 자리했다.
여서정과 더불어 여자 체조를 이끄는 이윤서(19·경북도청)는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1.332점으로 17위에 올라 선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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