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 `블루 체크` 붙는 월 8달러 유료서비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블루 체크'가 붙는 월 8달러짜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애플 운영체제 iOS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에서 "지금 가입하면 연예인이나, 기업, 정치인처럼 이름 옆에 '블루 체크' 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블루 체크'가 붙는 월 8달러짜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애플 운영체제 iOS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에서 "지금 가입하면 연예인이나, 기업, 정치인처럼 이름 옆에 '블루 체크' 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루 체크' 마크는 계정이 가짜 계정이 아닌 진짜 계정이라는 것이 확인됐음을 나타내는 파란색 체크 표시다.
트위터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 계정 사칭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무료 인증 체계를 유지해 왔고, 트위터 이용자들이 이를 통해 유명인의 일상이나 기자들의 정보를 접해 왔다.
앞서 트위터는 약 42만3000개의 인증된 계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 중 다수는 인증받은 전 세계 기자들이었다.
AP 통신은 그러나 이번 서비스가 미 중간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자칫 악용될 경우 혼란과 허위 정보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김새론, 충격 근황…생활고 때문에 카페서 알바 뛰었다
- "전직 미군 장교, 우크라 전투중 사망"…한국계 추정
- BTS 진, 연내 육군 입대한다…입영연기 취소원 제출
- `2 XX야, 퇴진하라`…이태원 추모·정권 퇴진 촉구 대형 현수막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핵심 피의자 "내가 딴 돈이다"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 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