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엇갈린 희비' 바야돌리드, 엘체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2. 11. 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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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과 개막 13연 무승.

레알 바야돌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티야레온지방 바야돌리드주의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야돌리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바야돌리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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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레알 바야돌리드.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승점 3점과 개막 13연 무승.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티야레온지방 바야돌리드주의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야돌리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바야돌리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바야돌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아과도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플라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바야돌리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플라타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크로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이를 산체스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바야돌리드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42분 에스쿠데로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레온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바디아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1-0 바야돌리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야돌리드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52초 플라타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메사가 이를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엘체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17분 미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호산이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바야돌리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4분 바야돌리드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메사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보낸 공을 바이스만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바디아가 방어했다. 이에 경기는 2-1 바야돌리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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