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적응 완료!’ 카세미루, 맨유 10월의 선수상

이형주 기자 2022. 11. 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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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루스 카세미루(30)이 지난 10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구단 10월의 선수로 카세미루가 선정됐다. 카세미루는 34%의 지지율을 얻어 31%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19%의 마커스 래시포드, 16%의 디오구 달로트 등 경쟁자들을 누르고 10월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또 다른 신입생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 9월에는 또 한 명의 신입생 에릭센에 이어 카세미루가 이 상을 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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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의 선수로 선정된 카를루스 카세미루.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카를루스 카세미루(30)이 지난 10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구단 10월의 선수로 카세미루가 선정됐다. 카세미루는 34%의 지지율을 얻어 31%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19%의 마커스 래시포드, 16%의 디오구 달로트 등 경쟁자들을 누르고 10월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3년간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던 카세미루다. 현재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불리는 그다. 이번 여름 UCL에 나갈 수 없는 맨유에 깜짝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의 의중으로 교체로 출전하며 적응기를 보냈던 그다. 하지만 최근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자신의 위명을 떨치게 됐다. 이를 통해 수상의 영예도 안게 됐다. 

지난 8월 또 다른 신입생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 9월에는 또 한 명의 신입생 에릭센에 이어 카세미루가 이 상을 타게 됐다. 이는 신입생들이 빠르게 맨유에 녹아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2022/23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9월: 크리스티안 에릭센
10월: 카를루스 카세미루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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