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박명수 얼굴 처음 보면 웃겨” 빵 터진 사장님 공감 (토요일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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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얼굴만으로 크레페집 사장님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11월 5일 방송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노사연, 박명수, 김종민, 현주엽, 히밥은 전라남도 담양의 맛을 찾아 떠났다.
현주엽, 히밥, 박명수가 벌칙 러닝머신을 달려 예산을 보충한 뒤 디저트로 크레페를 먹으러 향했다.
박명수가 "담양에서 어떻게 크레페를 만드셨냐"고 묻자 사장은 계속 웃느라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현주엽은 "사장님이 형보고 웃겨서 못 하신다"고 대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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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얼굴만으로 크레페집 사장님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11월 5일 방송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노사연, 박명수, 김종민, 현주엽, 히밥은 전라남도 담양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담양의 6미는 먼저 떡갈비, 골뱅이 죽순 초무침, 대통밥, 가자미 튀김, 간장게장, 육회까지 남도밥상 클래스로 시작했다. 디저트는 크레페. 박명수는 “크레페 전문가다. 어제도 먹었다”며 크레페를 좋아한다고 반색했다.
저녁 메뉴는 굴비정식. 박명수는 이번에도 “굴비를 좋아한다. 담양이 잘 맞는다”고 기대했다. 이어 80년 전통 담양식 돼지국밥. 여기에 전라도에서 만나는 프랑스 요리로 라따뚜이, 몽타뉴, 코코뱅,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 예고됐다. 대미는 참게탕으로 게를 좋아하는 노사연의 환호를 불렀다.
첫 번째 담양 떡갈비 남도밥상은 전통 한정식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식당은 소 떡갈비와 돼지 떡갈비가 따로 있는 것이 특징. 김종민은 “소가 더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돼지가 더 부드럽다. 섞어먹어도 맛있겠다”며 감탄했다. 현주엽과 히밥은 떡갈비를 추가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고 “소가 더 맛있다”고 취향을 드러냈다.
떡갈비 폭풍 추가로 예산 50만원 중 43만 원 이상을 써버린 이들은 예산을 보충하기 위한 게임에 나섰고 현주엽은 코끼리코를 돌다가 쓰러지는 몸 개그로 웃음을 줬다. 김종민도 송판 7장을 머리로 격파하려다 실패 웃음을 선사했다. 현주엽, 히밥, 박명수가 벌칙 러닝머신을 달려 예산을 보충한 뒤 디저트로 크레페를 먹으러 향했다.
크레페집 사장은 박명수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렸고 박명수가 “웃겨요?”라고 묻자 김종민은 “얼굴이 그렇죠?”라고 거들었다. 박명수가 “담양에서 어떻게 크레페를 만드셨냐”고 묻자 사장은 계속 웃느라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현주엽은 “사장님이 형보고 웃겨서 못 하신다”고 대신 설명했다. 노사연은 “얘 얼굴 처음 보면 가끔 웃기다”고 농담해 크레페집 사장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사장의 계절 추천으로 망고와 복숭아 크레페를 주문한 박명수는 “맛있다. 여기는 생각나겠다. 대박이다”며 감탄했다. 현주엽도 “고기 먹고 먹기 좋다. 상큼하고”라며 만족했다. 박명수는 “내가 먹어본 중에 1등이다”고 극찬했고 노사연도 “너무 기쁜 맛을 준다. 너무 기쁘다”고 호평했다. 현주엽은 음료를 종류별로 5잔 주문해 한 호흡에 한 잔씩 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녁 메뉴는 꾸덕하고 바삭한 굴비구이. 박명수는 부추전을 부치다가 뒤집기에 실패할 뻔 하며 노사연의 원성을 듣자 “나도 50살 넘었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굴비구이가 나오자 현주엽은 “내장에서 나는 쿰쿰한 맛이 안 난다”며 감탄했다. 김종민은 굴비 머리까지 뜯어먹었고 히밥도 굴비 머리를 뜯자 박명수는 굴비를 추가 주문했다.
굴비를 먹어본 적 없다던 히밥은 머리와 껍질까지 폭풍흡입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여기는 사실 굴비가 메인이 아니라 쌈밥이 메인이다”고 알렸고 모두가 “굴비를 메인으로 바꿔야 겠다”고 조언했다. 노사연은 허리를 풀고 먹방을 펼쳤고 박명수와 김종민은 배가 불러 식사를 포기했다. 박명수는 히밥의 폭풍흡입을 보며 “이래서 먹방 보는 구나”라고 이해했다.
이들은 굴비 15마리를 먹었고, 34만 8천원이 나왔다. 노사연은 “이렇게 맛있을 수가. 꿈에서 만날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남은 담양의 맛 돼지국밥, 프랑스 요리, 참게탕까지 미리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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