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트럼프 전 대통령 맞는 말 많이 해, 메일 보낼 뻔”(당혹사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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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이 트럼프의 의견에 동의하는 메일을 보낼 뻔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기후 변화로 인해 2050년 경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는 주장과 기후 이상은 허구라는 상반된 주장을 놓고 "공부를 일주일간 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메일을 보낼 뻔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가 허구라고 비판하면서 지난 2017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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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변영주 감독이 트럼프의 의견에 동의하는 메일을 보낼 뻔한 사연을 전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4'(이하 '당혹사4') 마지막 회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류가 수년 내 멸망한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기후 변화로 인해 2050년 경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는 주장과 기후 이상은 허구라는 상반된 주장을 놓고 "공부를 일주일간 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메일을 보낼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놀라며 이유를 묻는 MC들에게 '당신의 말 중에 맞는 말이 많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는 의미로 메일을 보낼 뻔했다며 "그럴 뻔했지만 참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런 변영주 감독에게 전현무는 오늘만큼은 "변럼프로 활동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가 허구라고 비판하면서 지난 2017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한 바 있다.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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