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대출 요건 완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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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국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서민금융부담 완화방안 등 민생금융 안정화 대책을 논의한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지난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기준금리 인상은 민생과 직결돼 있다"며 "당정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안심전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기존 서민금융부담 완화방안과 대환대출 활성화와 같은 금융시장 점검 및 민생시장을 챙기겠다. 국민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말씀드리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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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국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서민금융부담 완화방안 등 민생금융 안정화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박종석 금융결제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안건은 서민금융부담 완화 등 민생금융 안정화 대책으로 대환대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선제적 지원방안, 안심전환대출 진행상황 점검(금융위), 자동차보험 동향 및 대응 방안(금감원) 등 안건이 보고된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지난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기준금리 인상은 민생과 직결돼 있다"며 "당정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안심전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기존 서민금융부담 완화방안과 대환대출 활성화와 같은 금융시장 점검 및 민생시장을 챙기겠다. 국민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말씀드리겠다"고 공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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