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오늘 국제관함식…한국 해군 함정 7년 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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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오늘(6일) 국제관함식을 개최합니다.
가나가와현 사가기만에서 개최되는 이번 관함식에는 주최국 일본을 포함해 14개국이 참가하는데 한국 해군 함정도 7년 만에 참가합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 함정 18척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 해군은 2002년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2015년 구축함 대조영함을 각각 일본 관함식에 파견했지만 올해는 전투 함정 대신 군수지원함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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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오늘(6일) 국제관함식을 개최합니다.
가나가와현 사가기만에서 개최되는 이번 관함식에는 주최국 일본을 포함해 14개국이 참가하는데 한국 해군 함정도 7년 만에 참가합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엄중한 안보 상황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당국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최신예 군수지원함 소양함이 지난 1일 요코스카항에 입항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 함정 18척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 해군은 2002년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2015년 구축함 대조영함을 각각 일본 관함식에 파견했지만 올해는 전투 함정 대신 군수지원함을 보냈습니다.
우리 전투 승조원들이 욱일기와 모양이 흡사한 해상자위대기에 경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취지라는 분석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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