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전 전승’ 나폴리 스팔레티 감독, 세리에 A 10월의 감독

이형주 기자 2022. 11. 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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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지난달 보여준 빼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이 2022/23시즌 세리에 A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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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사진|뉴시스/AP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지난달 보여준 빼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이 2022/23시즌 세리에 A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10월 빼어난 지도력을 보였다. 스팔레티는 나폴리가 10월 치른 5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리에 A 이달의 감독상은 각 스포츠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스포츠적 기준, 경기력, 페어플레이 등 각 기준에 따라 채점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10월의 감독상의 경우 이번달에 치러진 세리에 A 8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후보자들을 평가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소틸 감독은 오는 9일 나폴리의 홈인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서 열릴 세리에 A 13라운드 나폴리vs엠폴리 FC 간의 경기 전에 트로피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53) 세리에 A 최고 경영자(CEO)는 "10월 5연승은 나폴리의 이례적인 시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줍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가 화려한 경기를 치르게 함과 동시에 8명의 다른 득점자를 배출하는 완벽한 관리를 결합해 모든 선수를 주인공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세리에 A 무대에서 스팔레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찬사를 덧붙였다. 
 

[이탈리아(브레시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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